몇년 전부터 갑자기 큰 인기를 끈 메뉴가 있습니다. 웨이팅만 2-3시간 기본이라고 하는 들기름 막국수가 그 주인공인데요, 슴슴한 막국수야 항상 맛있었지만 MZ에게도 통할 정도로 매력이 있는 들기름과 통깨의 조화로 완전 유행이 되어버린 것이죠. 워낙 재료가 간단해서 이렇게 만드시면 집에서도 전문집 못지 않은 들기름 막국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 메밀면 150g, 진간장 3숟가락, 들기름 3숟가락, 설탕 1숟가락, 매실청 1숟가락, 김자반, 참깨 2숟가락, 참나물 100g, 진간장 1숟가락, 고춧가루 0.5숟가락, 설탕 0.5숟가락, 식초 0.5숟가락
메밀면은 물이 끓으면 두번 찬물을 한컵씩 넣어 세번째 끓어오르기 전에 불을 꺼줍니다.
얼음이 가득한 물에 바로 건진 메밀면을 넣어 탱글하게 만들어줍니다.
면에는 진간장3, 들기름3, 설탕1, 매실청1을 넣고 면에 간이 밸 수 있도록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그 면은 넓은 접시 중앙에 배치해줍니다.
오늘 레시피의 하이라이트는 일반 김 대신 이미 간이 되어있는 바삭바삭한 김자반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김자반을 한켠에 넉넉히 넣어주세요.
깨를 빻아 면과 김자반 위에 고루 뿌려줍니다.
참나물 100g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간장1, 고추가루0.5, 설탕0.5, 식초0.5스푼을 넣고 고루 버무려줍니다.
그리고 남은 공간에 참나물무침을 올리고 통깨를 올리면 오늘의 메뉴 들기름막국수 완성입니다.
더운 날에 불 앞에서 오래 요리하지 마시고 이렇게 간단하게 수준급 요리를 즐겨보세요! 절대 사드실 필요 없는 집에서 만들어 더 맛있는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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