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소화기능이 좋은 사람이 부러워지는데요 식사하고 나면 소화 걱정부터 되는 사람 저만은 아니겠죠? 저는 소화를 위해 식사 후 항상 가벼운 산책을 하며 소화시킬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식사 후 소화가 잘 된다고 알려진 음료 중에서 오히려 당뇨 위험을 높이는 음료가 있다고 해서 오늘 그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식사 후 ‘매실차, 식혜’ 당뇨 위험 높여
많은 분들이 소화를 돕기 위해 마시는 대표적인 후식 음료 매실차와 식혜가 있습니다. 매실차와 식혜는 실제 소화 개선에 도움이 되긴 합니다만 습관처럼 마시면 몸에 매우 해로운 음료들입니다. 바로 당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문제가 되는데요. 음료 제조 과정에서 과당, 포도당, 설탕, 액상 과당 등의 단순당이 첨가되기 때문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결과 시중에 유통 중인 매실청 8종의 매실청 원액과 물을 1대 4로 희석해 음료로 마실 경우 200ml 한 잔에 들어있는 당류가 세계보건기구 하루 권고량의 절반 수준인 23g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식혜 역시 단순당 함량이 높은 음식으로 알려져있는데요.한 잔만 마시더라도 하루 동안 먹었던 음식을 감안하면 당 섭취는 하루 권고량을 초과할 정도로 굉장히 높은 음식입니다.
혈당 관리는 당뇨병 치료의 핵심으로 혈당 수치를 기반으로 운동·식단·약물을 적절히 적용해야 치명적인 당뇨병 합병증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 관리를 위해 식후에 어떤 음료를 마셔야 할까요?
이럴 땐 바로 페퍼민트 차를 마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페퍼민트 차는 과식으로 인해 민감해진 소화기관을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당성분도 없으므로 식사 후에는 페퍼민트 차를 드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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