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파는 식감의 어묵볶음 이렇게 만드세요” 불을 쓰지 않고 후라이팬을 더럽히지 않고 만드는 어묵 반찬

저의 최애 반찬 중 하나인 어묵볶음. 맛을 내기는 얼추 간단한데, 식당에서 파는 것처럼 꼬들꼬들한 식감을 내는 것이 어려워서 방법을 찾다보니 가스불을 쓰지 않고 만드는 어묵볶음 레시피가 핫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방법을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애정하는 요리 유투버 이 남자의 cook 의 인기 영상입니다.

어묵 준비

여섯 장의 어묵을 준비해서 1cm 두께로 썰어줍니다.

썰어놓은 어묵을 체반에 놓고 뜨거운물을 부어 30초간 익혀줍니다.

 30초 후 뜨거운 물을 버린 후 찬물로 여러번 어묵을 헹구어 열기를 빼줍니다.

물기를 털어낸 어묵을 잠시 둬 주세요.

양념 준비

양념 재료 -양조간장(또는 진간장) 1스푼(10g) 까나리액젓 1스푼(10g) 설탕 1/2스푼(6g) 다진 마늘 1/2스푼(10g) 고춧가루 1스푼(7g) 물엿(또는 올리고당) 3스푼(39g)

위의 모든 양념과 다진 대파를 넣고 한데 넣어 섞어주세요.

어묵볶음 마무리

물기를 제거한 어묵에 다진대파와 위의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려 무친 후 통깨와 참기름으로 마무리 합니다. 야무지게 버무려주세요.

저는 진짜 이 레시피를 접하고 뒷통수를 뎅 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특히 물엿과 간장 등이 들어가는 양념 요리를 할 때 프라이팬이 엄청 끈적끈적 설거지도 귀찮잖아요. 근데 이 어묵볶음… 정확히는 볶지 않았으니 어묵 반찬은 정말 재료는 똑같이 준비하면서 뒷정리를 훨씬 편하게 해주더라구요. 

다들 조금 더 편하게 조금 더 맛있게 어묵볶음음 즐기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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