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반찬이 있으신가요? 저희 집에는 떨어지지 않는 집반찬이 있는데요. 바로 콩나물 무침이예요. 그 중에서도 하얀 것말고 빨간 콩나물 무침은 김치를 대신해 아삭함과 감칠맛 매콤한 맛까지 주는 최애 반찬이랍니다.
재료- 콩나물 500g, 고추기름 2스푼 참기름 1스푼 고추가루 2스푼 까나리액젓 2스푼 (국간장과 1:1 또는 국간장만 사용가능) 다진마늘 1스푼(작게) mag 1/4 스푼 다진파 1스푼 참깨 1/2스푼 꽃소금 후간조정
콩나물 500g에 물을 가득 붓고 식초 2스푼 넣어 15분간 물에 담궈놓습니다.
식촛물에서 건진 콩나물을 그대로 넓은 뚜껑이 있는 팬에 넣어줍니다.
뚜껑을 덮고 김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5분동안 익혀줍니다. 콩나물 자체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콩나물이 아삭하게 익어요.
잘익은 콩나물을 건저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해서 믹싱몰에 담아줍니다.
이제 콩나물 무침 양념을 만들어볼게요.
약불로 달군 팬에 고추기름 2스푼
참기름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고추가루 2스푼
액젓1 : 국간장1 (혹은 액젓2 스푼)
미원 1/4스푼을 넣고 타지 않도록 잘 볶아줍니다.
물을 한두스푼만 넣어 볶아도 좋아요.
이렇게 만든 양념을 볼에 담은 콩나물에 넣고 다진 쪽파, 참깨를 넣고 잘 비벼줍니다.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싱겁다면 꽃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반찬집에서 항상 먼저 동이 난다는 전설의 빨간 콩나물무침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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