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는 간식은 정말 왜 이렇게 맛있을까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건 고구마 스틱인데 그렇다고 우리 휴게소까지 갈 순 없잖아요 맛있는 햇고구마로 집에서 고구마 스틱 만들기! 튀기지 않고 기름 세 숟가락 둘러 전자레인지로 완성하는 초간단 바삭바삭한 고구마 스틱 만들기 해보실게요
만드는 방법도 너무 쉽습니다 고구마 이거 큰 걸로 한 개 그 다음에 맛소금 그리고 식용유만 있으면 준비 끝입니다
고구마 깨끗이 씻어서 물기 말린 것으로 준비했습니다. 고구마 양쪽 끝은 맛이 쓰고 심지가 있기도 하니까 끝은 잘라내겠습니다.
얇게 얇게 채만 썰어 주시면 돼요. 껍질 벗기셔도 되는데 고구마 껍질에는 보랏빛을 띠는 아 강력한 항산화 성분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이게 풍부하기 때문에 벗기고 먹으면 아까워서 저는 껍질 채로 채썰었습니다. 두께는 너무 얇으면 수분기가 적어서 튀겨지고 너무 두껍게 썰면 씹었을 때 바삭바삭한 식감이 또 떨어지니 적당한 크기로 휴게소에서 먹던 그 고구마 스틱의 크기를 굵기를 생각하면서 썰어 주시면 됩니다.
지퍼백에다가 고구마를 일단 채썬 고구마를 담도록 하겠습니다.
소금 한 두 꼬집 정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식용유 두세 스푼 넣어줍니다.
지퍼백에 공기를 한껏 불린 상태에서 고구마에 소금과 식용유가 고루 묻게 잘 섞어줍니다.
전자레인지용 접시에 종이호일을 깔고 그 위에 고구마 부어주는데 고구마가 서로 겹치지 않도록 펼쳐서 이대로 전자레인지에 놓고 딱 3분만 돌려주시면 됩니다.
수분이 아까보다 마르긴 했는데 아직은 좀 말랑말랑하고 바삭한 느낌이 없어서 한 번 더 3분간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고구마 두께가 두꺼워 두번을 돌려도 만족스럽게 바삭하지 않다면 접시 아래 수분을 한번 닦아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1-2분이 지나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더 바삭해집니다.
기름은 최소화하고 조리 과정도 간단한 고구마 스틱. 건강하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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