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불 앞에서 요리하지 마세요” 불 없이 간장만 부어주면 완성되는 초간단 밥도둑 두부장 만들기

오늘은 건강에 좋은 두부를 불을 쓰지 않고 오직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고 맛있게 두부장을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리가 어릴적 먹던 간장계란밥처럼 맨밥에 이것만 올려먹어도 한 공기 뚝딱 없어지는 밥도둑이랍니다. 아주 간단하니 한모씩 만들어서 그때그때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두부를 전자레인지 사용가능 유리용기에 그대로 넣고 칼로 두부를 반으로 자른 다음, 다시 반으로 자르고 약 1cm 정도로 같은 두께로 자르세요. 

얇게 썬 두부를 물에 헹구세요. 물에 두부를 헹구면 두부의 첨가물을 씻어낼 수 있어요. 

그 후 두부를 전자레인지에 데우세요. (3분, 700W 기준) 

전자레인지를 돌린 후 나온 물은 모두 버려줍니다. 

차가운 물에 미리 우려둔 다시마물 125ml(2/3컵)

 70ml(1/3컵) 간장

30ml(2테이블스푼) 알룰로스

 액젓 30ml(2테이블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면 양념장은 완성입니다. 

이제 두부 위에 올려줄 채소를 준비할게요. 

다진 마늘 2테이블스푼. 

양파를 잘게 다진 것, 양파 1/2개. 

부추나 잘게 썬 쪽파 한줌

홍고추나 청양고추 한줌을 두부위에 얹은 후 미리 만들어둔 간장소스를 자작하게 부어주면 오늘의 요리 완성입니다.

이 채로 냉장고에 1시간 이상 숙성하고 드시면 되어요.

건강한 현미밥에 아보카도, 삶은 달걀에 두부장와 소스를 끼얹어 비벼먹으면 정말 간단하고 건강한 한끼가 완성됩니다. 

한끼 식사를 쉽게 해결하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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