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이해 여행을 많이들 계획하고 계시죠? 저는 여행하면 생각나는 첫번째 재미가 바로 휴게소 간식인데요. 여러분의 최애 휴게소 간식은 뭔가요? 아마 열이면 다섯은 이 메뉴를 말할 거 같아요. 감자. 버터향이 가득하고 달콤 짭짤한 휴게소 감자는 절대 집에서 못만드는 맛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세상 쉽게 집에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편스토랑이 낳은 스타 류수영의 레시피 입니다.
휴게소에서는 알감자를 사용했지만 흔히 우리가 먹는 보통 감자를 기준으로 했어요. 5-6개를 준비해주세요
감자 껍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감자의 식감을 위해 감자를 너무 잘게 자르지 말아주세요. 반정도로 잘라주면 됩니다.
후라이팬에 불을 올리고 감자의 넓은 면이 바닥을 향하게 놔주세요.
그리고 물 200ml와 소금1스푼을 넣은 후에 뚜껑을 덮고 물이 끓으면 중불로 낮추어 7분간 익혀주세요.
7분이 지나 완전 익은 감자에 버터 40g을 넣어주세요. 이때 불은 중약불로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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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와 감자에서 나온 물이 찐득찐득 감자를 코팅해 줍니다. 이때 후라이팬에 끈적하고 까만 캬라멜이 생길텐데 그게 맛있는거니 건져내지 말고 감자를 계속 굴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설탕 2스푼을 넣고 더 조려줍니다.
감자가 눌어붙지 않게 굴려주며 끝까지 노릇하게 익히면 완성입니다.
비주얼 최고의 휴게소 감자 완성!
취향에 따라 설탕을 한번 더 뿌려 드셔도 돼요.
너무 더워 나가기 힘들 때 집에서 버터 감자 만들어서 여행기분을 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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