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밑둥까지 버리는 것 없이 사용합니다” 몸에 좋은 브로콜리 갈아서 스페인의 프리타타 만드는 방법

세계 음식을 보면 신기하게도 그 나라의 특색은 분명하면서도 묘하게 한식과 닮아있는 것들이 많아요. 스페인의 프리타타는 스페인 계란찜 이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우리의 계란찜과 닮아있죠. 오늘은 스페인 친구가 알려준 쉽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브로콜리 프리타타 만드는 방법을 배워보려고 합니다. 

 브로콜리 500g을 준비해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이대로 먹는 것이 아니고 갈아줄 것이기 때문에 사이즈는 큼직큼직하게 잘라도 되어요

한식에서는 주로 버려지는 브로콜리 밑둥도 겉에 지저분한 부분만 정리하여 사용할 겁니다. 

손질한 브로콜리는 식촛물에 담그어 불순물을 제거해줍니다. 

강판에 브로콜리 송이와 밑둥 모두를 갈아줍니다.  

양파1개, 당근1개 파프리카1개 마늘1쪽은 먹기 좋게 다져줍니다. 작을수록 식감이 좋습니다. 

후라이팬에 버터1큰술을 녹이고 다진 마늘을 30초동안 볶아줍니다.

마늘을 볶은 후 그 위에 다진 양파와 당근을 넣고 볶습니다. 

마지막으로 피망도 먹기 좋게 자르고 양파와 당근을 볶던 팬에 넣어 더 볶아줍니다. 

이렇게 파프리카까지 익힌 후에 

간 브로콜리가 있는 볼에 익힌 야채 전부를 넣습니다.

소금과 후추로 적당히 간을 합니다.

잘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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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5개를 잘 풀어준 후 

생크림 200ml를 넣어줍니다. 

소금과 후추를 넣고 

파슬리와 바질도 있다면 넣어주세요. 

갈려있는 파마산치즈 3큰술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섞은 계란물은 브로콜리와 야채를 섞은 데에 부어줍니다.

주걱을 이용해 골고루 섞어줍니다.

그리고 오븐용기에 유산지를 깔고 꽉꽉 눌러서 담아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파마산가루를 솔솔 올려 이불을 덮어준 후 바질가루로 마무리 합니다. 

200도로 예열해놓은 오븐에 35~30분동안 익혀줍니다. 

완성된 프리타타는 이 상태에서 도마위에 놓고 뒤집어주세요.

너무 예쁘고 맛있는 프리타타가 완성되었습니다.

야채와 계란, 치즈가 들어있기 때문에 영양만점에 반찬으로도, 도시락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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