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자주 드시나요? 우리 숙면을 도와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주며 무엇보다 쌈을 먹을 때 화룡점정이 되는 대표적인 쌈채소이죠. 그런데 바로 먹지 않으면 금세 시들어서 사온 당일 처리하지 않으면 버리기 일쑤인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기로는 생으로만 먹는 상추를 익혀먹으면 더 좋다는 것 아시나요?
신선한 상추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그리고 상추를 전자레인지에 넣어 2분 동안 돌려주세요.
2분 후 꺼낸 상추입니다. 물에 데쳤을 때는 새까매지는데 전자렌지에 돌린 상추는 파릇한걸 볼 수 있습니다. 상추가 준비되었으며 이제 양념을 만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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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1스푼
된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고추장 1스푼
참기름 조금과 깨
이건 선택인데요, 미원과 설탕을 넣으면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양념을 고루 섞어주세요.
이 양념은 쌈장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린 상추에 밥, 쌈장을 올려 먹으면 고기 없이도 정말 풍성하고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두번째 요리는 바로 가능합니다. 무침 양념에 물을 좀 넣어 살짝 묽게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돌려 숨이 죽은 상추를 양념에 버무려주세요.
이렇게 순식간에 두번째 요리가 완성되었죠?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세번째 요리가 남아있습니다.
숨이 죽은 상추와 다른 채소가 있다면 그것도 함께 묽은 부침가루에 묻혀주세요.
한장 한장 앞뒤로 묻혀주면 됩니다. 주름이 있어 반죽이 잘 묻어요.
그리고 마늘을 슬라이스해줍니다. 얇게할수록 좋아요.
후라이팬을 달군 후 기름을 충분히 올려주세요.
반죽이 묻은 상추를 올리고 익기 전에 슬라이스 마늘을 올려 착 붙여줍니다.
그리고 한번 뒤집어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비주얼 끝내주지 않나요? 맥주나 막걸리 안주로 손색없는 상추마늘전입니다.
미리 만들어놓은 상추 무침을 올려 싸 먹으면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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