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는 해야하는데 자극적이고 너무 거한 것 말고 건강하고 가볍게 클린하게 드시고 싶은 날 있으시죠? 그런 날 해드시면 제격인 양배추계란쌈을 소개해드립니다. 항상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단을 다양한 아이디어로 선보이는 무니키친의 레시피입니다.
양배추 두부쌈
재료 – 양배추 200g, 당근 100g, 애호박 100g, 홍고추 1개, 계란3개, 라이스페이퍼
잘 세척한 양배추는 가늘게 채썰어주세요.
당근도 채 썰어주세요
애호박 혹은 주키니도 채 썰어주세요
매콤한 맛과 색을 내는 홍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잘게 다져주세요.
팬에 불을 켠 후 기름을 두르지 않고 두부를 올린 후에 주걱으로 눌러 부숴줍니다.
계속 저으면서 수분을 날려주면 두부가 고슬고슬해져요
달걀 3개를 잘 풀어줍니다.
두부위에 달걀물을 부어 볶아줍니다.
그리고 중간에 기름을 살짝 추가해주세요.
간은 소금으로 약간만 합니다. 소스가 있어서 많이할 필요가 없어요. 이렇게 볶은 계란두부는 그릇에 담아줍니다.
같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채소를 당근, 양배추, 애호박, 홍고추 순으로 볶습니다.
채소가 어느정도 볶아졌으면 소금으로 약간 간을 더해주세요.
그리고 따로 담아두었던 계란두부볶음을 야채에 추가하여 마무리로 볶아줍니다.
소스 만들기
소스 재료 – 스리라차 1큰술, 식초1큰술, 간장1큰술, 고춧가루 약간
쌈 만들기
따뜻한 물에 적신 라이스페이퍼를 도마위에 올려놓고 볶은 두부달걀채소를 중앙에 올려주세요.
그리고 터지지 않도록 양쪽을 막으며 말아줍니다.
이렇게 한입 크기의 건강 쌈이 완성되었습니다.
매콥 짭짤한 소스에 찍어 드시면 더할나위 없이 풍성한 맛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