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좋은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좋을줄이야”이것과 함께 무쳐먹으면 혈관이 완전하게 청소됩니다

젊을 때에는 외관상으로 보이는 건강에 신경을 썼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더 중요한 것은 뼈, 혈관, 근육과 같은 속에 숨어있는 건강이더라구요. 오늘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두가지 재료를 이용한 맛있는 반찬 레시피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미역과 파프리카로 만든 냉채인데요, 한번 보시죠.

미역에는 알긴산과 후코이단 성분이 풍부해 혈관 속 찌꺼기를 제거하고 혈류가 잘 흐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시켜줍니다. 그 뿐 아니라 미역에 후코이단과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어 우리 몸의 젊음을 유지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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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미역과 영양상 찰떡궁합은 파프리카인데요, 그 중에서 노란색 파프리카가 혈관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파프리카는 색깔에 따라 영양이 다른데요, 빨간 파프리카는 활성산소 제거, 주황 파프리카는 피부 미용, 노랑 파프리카는 혈액 응고를 방지, 초록 파프리카는 다이어트에 특히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혈관 건강을 위한 레시피이니만큼, 미역과 노란 파프리카를 활용한 미역 파프리카 냉채를 만들어볼게요. 노란 파프리카에는 혈액응고를 막는 피라진 성분이 풍부하고 플라보노이스 성분이 혈관의 탄력성을 유지해주어 장속 환경을 개선시켜주며 장내 유익균 증식과 지방의 연소를 도와 혈액건강 + 다이어트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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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냉채 레시피

재료 – 마른미역20G, 파프리카 1개

양념 – 식초4술, 매실액4술, 다진마늘 반술, 소금 2꼬집, 겨자소스 반술

양념장까지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요리는 거의 다 된 셈입니다. 

30분 이상 불린 미역을 깨끗하게 씻고 세로로 길쭉하게 썰어줍니다.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신다면 미역 중간에 줄기 부분은 잘라내는 것이 좋습니다. 

파프리카는 얇고 길게 잘라서 자른 미역에 함께 넣은 후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통깨로 마무리 하면 초간단 미역냉채 완성입니다. 혈관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맛있는 반찬 오늘 저녁으로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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